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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주요 정보, 출연진, 줄거리

by 방방2 2023. 3. 6.

가슴 따뜻한 판타지 영화하면 항상 생각나는 영화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를 소개한다. 오늘은 내니 맥피의 주요 정보, 출연진, 줄거리 소개글을 적는다. 우리가 아는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고 아이들과 보기 좋은 감동적인 가족 영화이다. 

영화 주요 정보

2005년 개봉한 영화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는 99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는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미국에서 개봉을 했고 국내에는 2006년 2월 3일에 개봉했다. 메가폰은 커크 존슨 감독이 잡았다. 각본에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엠마 톰슨 맡았다. 원작은 [간호사 마틸다]라는 책이었다. 현재 출판이 되어 있는 시리즈는 [간호사 마틸다 마을에 가다, 간호사 마틸다 병원에 가다]가 있다. 엠마 톰슨과 그녀의 파트너 린제이 도란은 1997년 이 책들을 읽은 뒤에 각색을 맡아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로 책의 판권을 따낼 수 있었다. 원제는 간호사 마틸다라는 이름이었지만 간호사라는 명칭이 마법사라는 뜻과 같았기 때문에 그들은 이름을 바꿨고 2002년에 5년에 걸쳐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아 줄 사람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는 데 이때 연락이 온 사람이 커크 존스 감독이다. 이 당시 [웨이킹 네드]라는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올려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었다. 커크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내니 맥피의 연출을 재미있게 잘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 차 연락을 했다고 한다. 미팅을 가진 두 사람은 커크 감독의 상세한 시나리오 설명과 이해도, 그리고 그의 열정에 만족했고 그를 감독으로 결정한다. 그의 의견도 많이 반영되어 시나리오가 수정된 뒤 배우들을 물색하는 데 시나리오 작업을 거의 다 끝낸 엠마 톰슨은 자신이 내니 맥피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인간의 행동 양식이 거의 없이 그저 유모로써의 평화로움과 사랑이 다인 이 역할을 맡는 게 도전이기도 했다. 내니 맥피의 외향 콘셉트는 7년이 걸린 후에야 완성이 됐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외향이 두 개의 큰 귀와 털이 나 있는 사마귀, 두 개의 감자 같은 코와 묘비 같은 이빨이다. 

출연진 소개

신비한 마법사 유모 내니 맥피 역은 시나리오 각본 수정을 맡은 엠마 톤슨이 연기한다. 원작에 묘사된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보모인데 수상하지만 어쩐 일인지 공식 유모가 되고 마법을 사용한다. 흉측했던 외모가 아이들이 착한 일을 할수록 변해간다. 콜린 퍼스가 7명의 아이들의 아빠 역을 맡았다. 브라운은 7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개성이 너무 강해 매번 유모를 구하는 게 곤욕이다. 그렇지만 자상하고 책임감 있는 아빠이다. 브라운은 웃기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콜린 퍼스가 이를 훌륭하게 연기했다. 내니 맥피와 브라운만큼 중요한 개성 넘치는 7명의 아이들을 소개한다. 초반에 아이들은 행실이 나쁜 어린이로 묘사가 되지만 큰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이해가 간다. 첫째 사이먼은 토마스 생스터가 연기한다. 러브 액츄얼리에서 리암 니슨의 아들로 연기를 한 적이 있는 가장 연기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가 이 역을 맡았다. 가장 장난스러운 계획들을 잘 만들어 내고 아이들을 돌보지만 가장 큰 어린이인 만큼 내면에 슬픔이 가득하다. 이 외에도 토라 역에는 엘리자 베넷, 릴리 역에는 제니퍼 레이 데이, 세바스찬 역에는 새뮤얼 호니우드가, 크리시 역에는 홀리 깁스, 애기 역에는 지니아 반즈 등이 캐스팅되어 개성 넘치는 가족이 완성되었다. 아델라이드 고모 역은 안젤라 랜즈베리가 맡아 연기한다. 안젤라는 홀로 7명의 아이를 키우는 브라운이 못마땅해 빨리 새 장가를 들라고 재촉을 한다. 셀마 퀴클리 역은 셀리아 아임리가 맡았다. 혼자가 된 세드릭 브라운이 고모의 원조를 계속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재혼 상대로 선택한 여자이다. 아이들은 당연히 반기지 않는다. 이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에반젤린은 켈리 맥도널드가 연기한다. 

줄거리 및 후기

이 영화는 아내와 사별한 책임감 있는 세드릭 브라운이 7명의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영화이다. 아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집안의 재정 상태는 당연히 좋지 않다. 사별한 아내의 부자 고모인 아델라이드의 원조를 받고는 있지만 고모는 홀로 아이 7명을 키우는 세드릭을 못마땅해하고, 한 달안에 재혼을 서두르라고 압력을 가한다. 이런 어른들의 사정을 알리가 없는 7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잊은 듯 새엄마를 들이려고 하는 아빠에게 반항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보모들을 매번 쫓아낼 장난만 치고, 심한 말썽을 피워 아빠의 관심을 차지하려고 한다. 사고를 쳐서 17번째 내니까지 쫓아내고 만다. 더 이상 보내줄 유모가 없다며 쫓겨난 브라운의 앞에 홀연히 '맥피'가 나타난다. 이번 내니는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지팡이 마법의 힘으로 사로잡아 버린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나를 원하지 않지만 내가 필요하다면 난 여기 있을 거야. 나를 원하지만 필요하지 않을 때면 난 떠날 거야'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브라운에게는 5가지 수업을 가르친다고 한다. 마법의 힘을 사용해서 아이들을 착하게 만드는 걸 돕는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가 행동을 하게 되면 내니 맥피 얼굴의 못생긴 부분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아델라이드 고모는 아이 한 명을 데리러 세드릭의 집에 오는데 아이들끼리 상의해 집의 가정부였던 에반젤린이 따라가게 된다. 세드릭은 집 안의 사정을 아이들과 솔직하게 나눌 수 있게 되고 아델라이드 고모의 원조를 계속 받기 위해 셀마에게 청혼을 한다. 둘의 결혼식날 아델라이드 고모를 따라갔던 에반젤린은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숙녀로 변해 나타난다. 사이먼은 이 결혼을 망치기 위해 난장판을 만든다. 그리고 화가 난 고모 앞에 아이들은 에반젤린과 아빠가 결혼하면 된다고 한다. 에반젤린은 청혼을 받아들이고 진심 어린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허덕였던 아빠와 아이들의 사이도 서로 솔직해지면서 좋아졌다. 결국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세상을 떠난 엄마가 보내 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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